청주동물원에 국내 첫 '야생동물 보전센터' 건립

박재원 기자 2024. 6. 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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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에 국내 처음으로 '야생동물 보전센터'가 들어선다.

총 사업비 7억 4300만 원(국비 3억 7100만 원, 도비 7500만 원, 시비 2억 9700만 원)을 투입하는 보전센터는 전체면적 192㎡ 1층 건물로 이달 공사를 시작해 11월 준공 예정이다.

보전센터에서는 야생동물 외과 수술과 건강검진을 수행하고, 이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생식세포 냉동동결설비를 구축해 멸종 위기종 보전과 복원 활동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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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외과수술·멸종위기종 보전 활동
청주동물원 전경.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청주동물원에 국내 처음으로 '야생동물 보전센터'가 들어선다.

총 사업비 7억 4300만 원(국비 3억 7100만 원, 도비 7500만 원, 시비 2억 9700만 원)을 투입하는 보전센터는 전체면적 192㎡ 1층 건물로 이달 공사를 시작해 11월 준공 예정이다.

보전센터에서는 야생동물 외과 수술과 건강검진을 수행하고, 이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생식세포 냉동동결설비를 구축해 멸종 위기종 보전과 복원 활동도 한다.

지난 5월 환경부의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은 68종, 295마리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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