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제기와문화관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하세요"

기와·도자공예 등 운영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 백제기와문화관은 청소년과 군민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백제기와문화관에 따르면 초·중·고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일반인 대상 도자공예기능사 양성반, 방문자 백제기와문화 체험 프로그램, 생생문화재 사업, 기관 협력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교육부의 ‘교육기부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연간 200여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반인 재취업과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도자공예기능사’ 전문가 양성반 운영하고 부여 생활도자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아울러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부여군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부여 국화축제 전시용 화분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백제기와문화관을 찾는 방문객은 체험교육 예약 누리집에서 예약 후 체험할 수 있고, 백제팔문양 탁본 등 무료 체험은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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