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으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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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사인 프랑스 히스토버리(Histovery)와 협업해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는 현재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방대한 유산을 AR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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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유산 AR로 확인
삼성전자(005930)가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사인 프랑스 히스토버리(Histovery)와 협업해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는 현재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방대한 유산을 AR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다. 2021년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워싱턴, 영국 런던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누적 관람객은 약 50만명에 달한다.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위원회와 로레알의 지원으로 기획된 행사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모든 전시회에는 ‘갤럭시 탭 액티브5’와 ‘갤럭시 탭 액티브3’ 태블릿이 공급됐다. 한국 전시는 9월 1일까지, 글로벌 전시는 12월 8일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개관 행사 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갤럭시 탭 액티브5를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의 1163년 착공해 현재 진행 중인 복원 프로젝트까지 총 21개로 구성된 역사적 순간의 3D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AR과 시노그래피(공간 연출)가 접목된 영상을 통해 독특하고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전시에서 활용되는 갤럭시 탭 액티브5는 IP68의 방수·방진과 미국 국방부의 군사 표준 규격(MIL-STD-810H)을 만족하는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 탄성 재질 커버와 견고한 설계로 낙하 시에도 효과적으로 충격을 흡수한다. 최대 120헤르츠(㎐)의 가변 주파율로 매끄럽고 현실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히스토버리는 전시 뿐 아니라 글로벌 문화유산 보존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프레드릭 포셰어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B2B 담당은 “갤럭시 탭의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가 전세계에 보다 널리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의 공동 설립자 겸 총괄 프로듀서인 브루노 드 사 모레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관람객들은 850년 노트르담 대성당의 중요 순간들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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