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간 삼성 `더 프레임`… 아트바젤 첫 공식 디스플레이

장우진 2024. 6. 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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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이 13~16일 기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예술 박람회 '아트 바젤 인 바젤 2024'에서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전시장 내 '삼성 더 프레임 라운지'를 마련하고, '예술을 탐험하는 새로운 방법'(A New way of exploring art)을 콘셉트로 다양한 작품들을 4K 화질의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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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예술 박람회 '아트 바젤 인 바젤 2024'에서 삼성전자 '더 프레임'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이 13~16일 기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예술 박람회 '아트 바젤 인 바젤 2024'에서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전시장 내 '삼성 더 프레임 라운지'를 마련하고, '예술을 탐험하는 새로운 방법'(A New way of exploring art)을 콘셉트로 다양한 작품들을 4K 화질의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은 가장 먼저 외벽에 14개의 더 프레임으로 조성된 '더 프레임 월'을 만나볼 수 있다. 벽을 가득 채운 다양한 작품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더 프레임의 압도적인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디지털 아트 구독 서비스 '아트 스토어'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는 '하이라이트 존'과 실제 작품 액자들 사이에 숨겨진 더 프레임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파인드 더 프레임 존'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라운지를 찾는 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삼성 아트 스토어 큐레이터 '다리아 브릿 그린'은 아트 바젤의 글로벌 VIP전략 총괄 대표 '아이린 킴' 등 핵심 인사들과 아트 바젤에서 더 프레임과의 협업이 갖는 의미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라이브 대담을 진행한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우고 별도 판매하는 전용 베젤을 부착해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아트 스토어'를 통해 작품 2500여점을 집 안에 전시할 수 있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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