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기반 '발달장애인 행동분석'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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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AI 기반 행동분석 서비스를 경기도 발달장애지원센터 산하 3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AI 기반 행동 분석은 발달장애인들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하고 행동전문가들에게 제공해 도전적 행동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의 AI 기반 행동 분석 기술을 활용하면 자해, 쓰러짐, 배회, 달리기, 점프, 발차기, 주먹질, 밀고당기기, 눕기 등 9가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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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AI 기반 행동분석 서비스를 경기도 발달장애지원센터 산하 3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AI 기반 행동 분석은 발달장애인들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하고 행동전문가들에게 제공해 도전적 행동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상 관찰이나 분석이 쉽지 않았다. SK텔레콤의 AI 기반 행동 분석 기술을 활용하면 자해, 쓰러짐, 배회, 달리기, 점프, 발차기, 주먹질, 밀고당기기, 눕기 등 9가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다.
경기도는 AI행동분석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AI 돌봄 서비스의 효과성을 분석한다. SK텔레콤은 복지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서비스가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세원 SK텔레콤 ESG추진 담당은 "발달장애인과 가족, 돌봄 관계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AI 기반 ESG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며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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