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가는 신한銀…효성티엔에스·LG CNS 손잡았다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2024. 6. 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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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효성티엔에스, LG CNS와 함께 AI 기술이 확대 적용된 미래 은행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전날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생성형 AI 모델 공동개발 △AI & 디지털 디바이스 연계를 통한 무인뱅킹 고도화 △AI 신기술 테스트 및 상시 협업 플랫폼 운영 등 AI 기술을 금융에 적용하기 위한 사업과제들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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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 확대 적용된 미래 은행 구현 위해 다양한 사업과제 추진
10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정상혁 은행장(가운데), 효성티엔에스 이상운 대표이사 부회장(왼쪽),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효성티엔에스, LG CNS와 함께 AI 기술이 확대 적용된 미래 은행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전날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생성형 AI 모델 공동개발 △AI & 디지털 디바이스 연계를 통한 무인뱅킹 고도화 △AI 신기술 테스트 및 상시 협업 플랫폼 운영 등 AI 기술을 금융에 적용하기 위한 사업과제들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영업 현장 여러 분야에서 AI 기술이 활용되는 점을 고려, 3사 공동 태스크포스팀(TFT)을 신한은행 디지로그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발굴된 과제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계획이다.

정상혁 행장은 "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생활'을 고객들께 선사하고 고객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AI 컨택센터를 구축해 AI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중은행 최초로 도입한 AI 은행원을 전국 150여대 디지털 데스크에 적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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