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방송인→환경운동가, 채식주의자가 된 이유”(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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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줄리안이 채식주의가 된 계기를 밝혔다.
6월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환경운동가 줄리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줄리안은 "방송활동도 하고 있지만 환경운동가로 강연도 하고 있다. 제가 타일러와 함께 기획사 사장님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운동가가 된 계기에 대해 줄리안은 "80년도쯤에 부모님이 벨기에에서 유기농 판매했다"며 "그러다가 저는 한국에 왔을 때 다큐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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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줄리안이 채식주의가 된 계기를 밝혔다.
6월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환경운동가 줄리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내가 완전한 채식주의자가 된 이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줄리안은 "방송활동도 하고 있지만 환경운동가로 강연도 하고 있다. 제가 타일러와 함께 기획사 사장님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운동가가 된 계기에 대해 줄리안은 "80년도쯤에 부모님이 벨기에에서 유기농 판매했다"며 "그러다가 저는 한국에 왔을 때 다큐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답했다.
채식주의자라면 길게 봤을 때 몸이 약해지지 않냐는 질문에 줄리안은 "채식만 먹으면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 한국이든 외국이든 고기를 먹으라고 한다"며 "하지만 어떤 다큐를 봤는데 운동선수가 나왔는데 비건을 하더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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