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전인지, '메이저 전초전' 마이어 클래식 도전…양희영·최혜진·넬리코다도 출격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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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김효주(28)와 전인지(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실전 감각 조율에 나선다.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리는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우승상금 45만달러)은, 다음주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을 일주일 앞두고 열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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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김효주(28)와 전인지(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실전 감각 조율에 나선다.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리는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우승상금 45만달러)은, 다음주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을 일주일 앞두고 열리는 대회다.
김효주와 전인지 외에도 양희영, 최혜진, 지은희, 이미향, 안나린, 임진희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톱10 중에선 넬리 코다(미국), 릴리아 부(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이민지(호주) 4명이 참가한다. 지난주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뛰었던 고진영(28)은 메이저 무대로 직행한다.
2023년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때린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가 접전 끝에 우승했다.
양희영은 1년 전 이 대회에서 나흘 내내 60대 타수를 쳐 공동 3위(18언더파 270타)로 선전했다. 김효주는 5위(16언더파 272타), 그리고 최혜진은 공동 8위(14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달 2일 끝난 메이저 US여자오픈에서는 공동 12위 김효주와 임진희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고, 전인지와 양희영, 최혜진은 컷 탈락 쓴맛을 봤다.
지난주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선 안나린이 공동 6위로 톱10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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