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베이비부머 채용 기업 1인당 960만 원 지원…참여기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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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9월 20일까지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의 하반기 참여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으로 도내 50대 베이비부머들이 기존의 경력을 활용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간다면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인 정규직 적합직무 일자리 제공은 퇴직 시기와 국민연금 수급 개시 시점 사이의 '소득절벽'을 이겨내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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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까지 모집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9월 20일까지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의 하반기 참여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50대 도민을 경기도형 베이비부머 100대 적합직무에 해당하는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1인당 최대 960만 원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사업인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은 지난 3월 상반기 참여 기업 모집에서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기업신청서(계획서 포함) 등 서류를 갖춰 기한 내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으로 도내 50대 베이비부머들이 기존의 경력을 활용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간다면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인 정규직 적합직무 일자리 제공은 퇴직 시기와 국민연금 수급 개시 시점 사이의 ‘소득절벽’을 이겨내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누리집이나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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