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증시 훈풍에 0.3% 오른 27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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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지수는 0.5% 넘게 오른 2710선에서 움직이며 전일 낙폭을 일부 회복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42포인트(0.40%) 상승한 868.13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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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지수는 0.5% 넘게 오른 2710선에서 움직이며 전일 낙폭을 일부 회복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0포인트(0.31%) 오른 2709.4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58% 오른 2716.72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9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7억원, 43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42포인트(0.40%) 상승한 868.13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97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3억원, 4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엔비디아 액면 분할 첫날을 맞은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10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오른 3만8868.04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0.26% 상승한 5360.79에, 나스닥지수는 0.35% 오른 1만7192.53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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