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국비 231억원 확보

윤우용 2024. 6. 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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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촌협약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의 정책목표를 지역이 수립한 계획에 따라 이행하는 것이다.

도안면의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도심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말까지 지역 맞춤형 사업을 개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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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 전략 계획도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촌협약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의 정책목표를 지역이 수립한 계획에 따라 이행하는 것이다.

군은 이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 국비 231억원에 도비와 군비 등 총 386억원을 들여 증평읍 구도심에 문화, 복지 기능을 담당하는 활력충전소를 건립하고 증평읍 연탄리 농촌 공간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도안면의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도심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말까지 지역 맞춤형 사업을 개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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