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유 원윳값 협상 개시‥인상 범위 리터당 최대 2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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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유 원유 가격 인상분을 정하기 위한 협상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낙농진흥회는 오늘 원윳값 협상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한 달간 운영합니다.
인상 범위는 리터당 최대 26원으로 소위원회가 가격을 정하면 낙농진흥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인상분이 반영됩니다.
현재 원윳값은 흰 우유 등 신선 유제품 원료인 마시는 우유용 원유 기준으로 리터당 1천84원인데, 협상 이후 최대 리터당 1천110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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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유 원유 가격 인상분을 정하기 위한 협상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낙농진흥회는 오늘 원윳값 협상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한 달간 운영합니다.
인상 범위는 리터당 최대 26원으로 소위원회가 가격을 정하면 낙농진흥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인상분이 반영됩니다.
현재 원윳값은 흰 우유 등 신선 유제품 원료인 마시는 우유용 원유 기준으로 리터당 1천84원인데, 협상 이후 최대 리터당 1천110원이 될 수 있습니다.
원유 가격이 오르면 유제품은 물론 과자와 빵 가격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농식품부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원윳값 인상 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662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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