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지역인재 육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2024. 6. 11.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남이공대는 10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와 고교-대학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학습병행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중견기술인을 양성하고 지역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10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와 고교-대학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학습병행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중견기술인을 양성하고 지역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학생복지처 권기진 처장, 청년-기업취업매칭센터 김종구 센터장,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송만영 교장, 권오석 교사, 정인철 취업지원관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과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지원 ▲일학습병행 연계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원 및 학생의 상호교류 및 공동연수 ▲실험실습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및 학습자료의 공동개발 등을 약속했다.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원자력 글로벌 에너지리더, 창의 융합형 기능인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마이스터 개교 9년간 전체 취업률 94.5%,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률 54.3%라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앞으로도 영남이공대만의 우수한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