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용평, 청년 대상 ‘웰니스 컬리지’ 참가자 모집

천주영 기자 2024. 6. 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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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식회사 모나 용평이 청년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웰니스 컬리지(Wellness Colleg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웰니스 컬리지는 청년들의 웰니스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웰니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교육기업 산소발자국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모든 교육 과정이 전액 무료이며 최고의 강사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먼저 4주간의 온라인 교육은 웰니스 프로그램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온라인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통해 실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년들은 마음챙김, 요가, 사운드배스, 숲 치유,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학습할 수 있다.

마지막 5주차에는 모나 용평에서 3박 4일간의 합숙 교육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청년들은 웰니스 관광지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발표하는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웰니스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수료생들에게는 웰니스 전문가 자격증이 발급된다.

모나 용평 관계자는 “웰니스 컬리지의 교육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2023년도 교육에서는 평균 만족도 97%, 모집 경쟁률 5:1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성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진 덕분이다. 해당 교육을 전문가들이 현재 웰니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 컬리지는 지금까지 400명 이상의 웰니스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2022년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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