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40대男, 전 직장 동료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

이종현 기자 2024. 6. 11.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주의 한 공장에서 최근 퇴사한 40대 남성이 근무 중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11일 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5분께 양주 삼숭동의 한 방화문 제조공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갔다.

A씨는 이 공장에서 최근 퇴사했으며, B씨와는 직장 동료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경찰서 전경. 양주경찰서 제공

 

양주의 한 공장에서 최근 퇴사한 40대 남성이 근무 중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11일 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5분께 양주 삼숭동의 한 방화문 제조공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 공장에서 최근 퇴사했으며, B씨와는 직장 동료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동선을 추적 중이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