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개 여행상품 한곳에" G마켓, '투어·티켓 예약서비스' 선봬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G마켓은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투어·티켓 예약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어·티켓 예약서비스는 전체 여행 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하는 '자유여행족'을 겨냥해,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1만여 개의 상품을 한데 모은 서비스다.

▲국내 ▲일본 ▲동남아 ▲대양주 ▲홍콩·대만 ▲유럽 ▲미국 등 인기 여행지의 교통패스, 테마파크 입장권, 액티비티 등이 대표적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은 물론 여행 현지에서도 실시간 검색과 예약이 가능하다.

여행 맞춤형 상품 검색도 가능하다. 가격·최소 출발인원·투어 언어 및 소요시간부터 즉시 사용 여부까지 검색 조건으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상품에 따른 실시간 가격도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예약 상품의 종류와 조건을 지정하고 날짜별로 실시간 가격을 체크해 비교하면 된다.

가격 외에 '고객평가가 좋은 상품', '예약이 많은 상품' 등의 기준으로 비교도 가능해 직접 다녀온 고객의 후기가 좋은 투어 상품, 여행지에서 놓쳐선 안 될 인기 있는 투어 상품도 확인해 볼 수 있다.

G마켓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달 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600여 개의 인기상품을 1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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