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직장인 위한 '주말 귀어탐색 교육과정' 개설

박성환 기자 2024. 6. 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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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는 오는 29일부터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과정'을 개설한다고 11알 밝혔다.

정도섭 공단 종합센터장은 "이번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교육과정을 통해 도시에서 귀어·귀촌을 고민 중인 직장인들이 귀어 이론교육 및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현장체험으로 어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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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귀촌 입문 이론교육·현장체험을 한번에
[서울=뉴시스] 2024년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과정 모집 안내 홍보물.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는 오는 29일부터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과정'을 개설한다고 11알 밝혔다.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과정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도시 직장인에게 주말에 편리하게 귀어교육을 받고, 어촌현장에서 직접 체험까지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다. 1·2주차는 매주 토요일, 마지막 3주차는 토·일 양일간 진행된다.

교육 세부내용은 수산업·어촌의 가치 등 귀어귀촌의 기초 이해를 위한 11시간의 사전 온라인 교육을 받은 후 1·2주차에는 ▲귀어귀촌 지원정책 ▲어선어업의 이해 ▲양식업의 이해 ▲신고어업의 이해 ▲어촌비즈니스의 이해 ▲ 귀어귀촌 사례 등이다. 3주차에는 1박2일 동안 인천 어촌 지역의 양식업 및 어선어업 등 어업체험과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어촌관광비즈니스업에 대한 12시간의 현장 체험 교육을 받는다.

교육 정원은 25명으로, 직장인만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을 통해 접수 받는다. 귀어 의지 등을 평가해 27일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정도섭 공단 종합센터장은 "이번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교육과정을 통해 도시에서 귀어·귀촌을 고민 중인 직장인들이 귀어 이론교육 및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현장체험으로 어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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