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피겨 국대 2명, 전지훈련 중 '음주' 파문… 대표자격 임시 정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겨 여자 싱글 성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 기간 수차례 술을 마셔 국가대표 자격이 임시 정지됐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여자 싱글 성인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지난달 15~28일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전지훈련 도중 숙소에서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다.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현지 합동 전지훈련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여자 싱글 성인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지난달 15~28일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전지훈련 도중 숙소에서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다.
연맹의 강화훈련 지침상 훈련 및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주 행위는 규정 위반으로 징계 사유다. 연맹은 우선 자체 조사를 통해 이들의 국가대표 자격을 임시 정지했다. 같은 기간 여자팀 숙소를 방문한 남자 선수도 역시 자격이 정지됐다.
연맹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현지 합동 전지훈련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인으로 10억 잃어"… 유서 작성한 유재환 근황 '충격' - 머니S
- [S리포트] 1기 신도시 재건축 2030년 입주 '희망고문' - 머니S
- '갤럭시Z폴드6' 카메라 전작과 같다지만… 성능은 개선 - 머니S
- "만난 지 2달"… 이세영, 파혼 후 또 공개 열애 시작? - 머니S
- SM-첸백시 갈등 재점화 "템퍼링" vs "정산 자료나 제공해라" - 머니S
- "우리 단지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무료 분석해드려요" - 머니S
- 서울 아파트 10채 중 6채, 전고점 대비 '80%' 거래 성사 - 머니S
-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 '창문형 에어컨' 대전 - 머니S
- 용산 산호 재건축, 삼성·현대 등 설명회 등장에도 미입찰 - 머니S
- [S리포트] [르포] "재건축 내가 먼저" 분당·일산 열기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