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창의융합교육…부산시,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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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능동형 창의·창작·창조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이달 중순부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아동시설 20곳에서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는 5~9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융합형 창조혁신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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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능동형 창의·창작·창조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이달 중순부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아동시설 20곳에서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는 5~9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융합형 창조혁신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조혁신(메이커) 교육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손으로 만들면서 창의력을 발휘해 아이디어 능력을 성장시키는 학습으로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등 유연한 창조혁신 역량을 가진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달 중순쯤 부산시청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위크와 부산도서관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학기제를 시작으로 창조혁신 수업을 시행한다. 시설별 프로그램 시작과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들락날락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업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시는 들락날락 20곳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점진적으로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다양한 들락날락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부산의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언제 어디서든 늘 함께 할 '들락날락'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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