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만족도 높여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갖춘 단지 인기,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공급 중

이대율 2024. 6. 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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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간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도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 중이다.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체육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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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투시도

건설사들 간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도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이는 주거 트렌드 변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건설사들은 평면설계 및 마감재, 외관 등 기본사항 외에도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타 분양 단지와의 차별을 꾀하고 있다.

이는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여론 조사기관 갤럽코리아에서 조사한 '2024년 부동산 트렌드'에 의하면, 향후 주택 결정 시 상품적 고려 요인을 묻는 질문((14개 항목 중 3개까지 선택))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항목은 20%를 기록하며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3개 단지,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실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체육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자녀들의 학습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남, 여, 1인 등), 스터디룸 등의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고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에서 큐레이션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며,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한 차원 진화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화설계에도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게이트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및 침실 등에 조망형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국내외 다양한 조경·디자인상을 수상한 GS건설과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 한화 건설부문의 설계가 적용된 조경도 자랑거리다. 조경면적은 35% 이상으로 공원 같은 단지로 계획되어 특히, 단지별로 중앙공간에 수경시설과 넓은 잔디광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상징적 공간은 소나무 식재, 주요 가로수는 봄의 화사함을 주는 왕벚나무와 가을의 운치를 주는 단풍나무 등을 식재 할 예정이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는 안전한 고무칩 포장으로 계획돼 있으며, 놀이시설물은 안전 인증을 받은 입주 당시 트랜드에 맞춘 디자인의 친환경소재의 제품설치가 예정돼 있다.

한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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