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컬리카드, 1년간 10만장 발급…주 고객층은 수도권 3040대 여성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BC ‘컬리카드’ 주 고객층이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대 여성으로 드러났다.
11일 BC카드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이하 PLCC) 컬리카드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발급좌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드 이용액도 출시월(2023년 4월) 대비 월 평균 20%씩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발급고객 중 여성은 81%다. 연령대는 3040세대가 55%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거주지는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거주자가 67% 가장 많다.
주요 사용처는 인터넷 쇼핑몰 포함 온라인 결제 비율이 약 46%다. 이어 음식점, 병원, 백화점, 마트 등 순으로 높았다.
컬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시 컬리 결제금액의 5~12%를 적립금으로 쌓을 수 있다.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각각 1%(국내), 2%(해외) 컬리 적립금을 지급한다.
BC카드는 컬리카드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컬리카드 첫 결제 고객 대상으로 △3만원 즉시 할인(3만1000원 이상 결제) △2만원 할인 쿠폰팩 등 혜택을 제공한다. 30일까지 해외 이용 3만원 추가 적립금(20만원 이상 결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상무)은 “컬리카드는 신속한 발급 프로세스 제공 혜택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다”며 “앞으로도 컬리카드를 이용하는 3040 여성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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