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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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위한 '2024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이와 관련한 세부 사업별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 '소상공인 IP 출원(상표) 지원사업'은 22개 시·군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호, 레시피 등의 아이디어를 상표, 특허,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으로 권리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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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위한 ‘2024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이와 관련한 세부 사업별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 ‘소상공인 IP 출원(상표) 지원사업’은 22개 시·군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호, 레시피 등의 아이디어를 상표, 특허,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으로 권리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건 당 최대 60만 원의 상표 국내 출원 등록 대리 비용과 출원 관납료를 지원한다. ‘지식재산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유망 소상공인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권리 확보까지 종합 지원한다. 지원 기 업당 2200만 원(분담금 포함) 상당의 브랜드·디자인 개발 비용과 출원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연중 수시 접수 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소상공인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그들이 보유한 상호, 브랜드, 디자인 등 무형자산의 권리를 보호해 보다 안정적 경영활동을 영위토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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