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제57회 시체스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공식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제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11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2024년 10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제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제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11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2024년 10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제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시체스영화제(Sitges -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of Catalonia)는 1968년 판타지와 호러 영화 상영 주간으로 출범한 이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장르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는 시체스영화제는 전 세계 장르 영화가 모두 모이는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경쟁 부문의 파노라마 섹션은 독창적인 접근법과 장르의 강점이 뛰어난 작품이 오르는 부문으로, '핸섬가이즈'가 지닌 다채로운 장르적 매력에 기대를 고조시킨다.
'핸섬가이즈'의 이번 쾌거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의 드림하우스 지하실에 봉인된 악령이 깨어난다는 독창적인 설정, 예측불가한 반전과 아이러니가 돋보이는 스토리라인, 코미디를 기반으로 호러를 가미한 장르적 시너지가 높게 평가된 결과로 예상된다. 시체스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앙헬 살라 코르비(Angel SALA CORB )는 '핸섬가이즈'에 대해 "기발하고 유쾌한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 원작에 악령 설정을 더한 다양한 장르의 조화와 결합이 뛰어나다"라고 밝혔다.
'핸섬가이즈'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