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와 예술가를 잇는 다리, ‘아트너스클럽 시즌5’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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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오는 21일부터 2024 문화예술후원매개전문가 양성교육 '아트너스클럽 시즌5'를 시작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제승 센터장은 '문화예술후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예술업계에 후원자와의 교류를 촉진시키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문화예술후원매개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예비 후원매개자들이 모여 예술후원 매개 전문인력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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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오는 21일부터 2024 문화예술후원매개전문가 양성교육 ‘아트너스클럽 시즌5’를 시작한다.
‘아트너스 클럽’은 후원자와 예술가·예술단체 등 수혜자 간의 소통과 교류를 도와 문화예술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후원매개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총 4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아트너스 클럽은 입문, 심화, 고도화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입문 교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문화예술, 내 일’ 상에서 이루어지는 전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문화예술 후원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거주자들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한 수강이 가능하다.
심화 교육은 학습공동체(CoP) 구성을 통한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 고도화 교육은 직접 후원매개 프로젝트 및 캠페인을 실행해 보는 경험 중심 수업으로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간다. 특히 올해는 실제 모금활동을 진행하는 활동 기회를 확대하여 유의미한 문화예술후원매개 예비인력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제승 센터장은 ‘문화예술후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예술업계에 후원자와의 교류를 촉진시키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문화예술후원매개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예비 후원매개자들이 모여 예술후원 매개 전문인력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문 교육 참여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이며,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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