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원료 100%" 롯데웰푸드, 브랜드 '조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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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를 선보이며 헬스&웰니스 영역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해 소재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려 맛있고 건강하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우며 헬스&웰니스 트렌드는 물론이고 환경(Eco)과 지구(Earth)를 생각하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동시에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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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활용 포장재 등으로 환경 생각한 패키지 사용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롯데웰푸드가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를 선보이며 헬스&웰니스 영역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해 소재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려 맛있고 건강하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조이(Joee)는 '그린 디저트의 즐거움(Joy of Green Dessert)'의 약자다.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우며 헬스&웰니스 트렌드는 물론이고 환경(Eco)과 지구(Earth)를 생각하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동시에 공략한다.
식물성 식품은 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
론칭과 함께 선보인 신제품은 스낵 2종, 젤리 2종 등 총 4종이다.
스낵 2종은 조이 오트 크리스피칩, 조이 완두 크리스피칩이다. 오트, 완두콩과 같은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오븐베이킹 방식으로 기름 사용도 줄여 더욱 담백하고 가벼운 맛을 제공한다.
오트 크리스피칩은 한 봉에 2000㎎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고 완두 크리스피칩은 한 봉에 3g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부담없이 먹기 좋다.
젤리 2종은 조이 소프트 츄이 프루티 샤인머스캣, 조이 소프트 츄이 프루티 망고다.
부드러운 식감에 풍부한 과일 본연의 맛으로 입에 넣는 순간 잘 익은 과일을 먹는듯한 느낌을 준다.
일반적으로 젤리를 제조할 때 첨가하는 젤라틴 대신 과일 껍질에 풍부한 펙틴과 해조류에 있는 카라기난과 같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다.
젤리를 48시간 동안 숙성하는 롱에이징 공법을 적용해 겉이 쫄깃하면서도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패키지도 자연 친화적인 가치를 담기 위해 신경썼다.
롯데중앙연구소 및 롯데패키징솔루션즈와 협업으로 탄생한 종이 활용 포장재를 사용하고 잉크 소모가 적은 플렉소 인쇄방식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과 패키지를 차별화했다.
스낵의 경우 불필요한 부피감을 줄여 포장재 소모를 줄이고 휴대 및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조이는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 및 올리브영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향후 편의점 채널 등으로 입점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헬스&웰니스와 자신만의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식물성 식품의 수요는 꾸준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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