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들 주목"…세븐일레븐 'KBO 프로야구 콜렉션카드' 출시

윤수희 기자 2024. 6. 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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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오는 12일 'KBO 프로야구 콜렉션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승엽, 이종범, 박용택 등 10명의 레전드 선수 카드와 홀로그램 카드, 선수 친필사인이 포함된 카드도 랜덤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9월부터 업계 단독으로 스포츠 카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KBO 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을 찾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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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10개 구단 총 140명 선수로 구성
KBO 프로야구 콜렉션카드.(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세븐일레븐은 오는 12일 'KBO 프로야구 콜렉션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KBO 10개 구단 총 140명 선수로 구성됐다. 이승엽, 이종범, 박용택 등 10명의 레전드 선수 카드와 홀로그램 카드, 선수 친필사인이 포함된 카드도 랜덤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9월부터 업계 단독으로 스포츠 카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시작으로 KBL(한국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선수 카드 등 5종을 차례로 선보였다.

K리그 파니니 카드는 사전 판매 물량이 단 몇 시간 만에 매진되며 총 150만 팩이 판매됐다. 현재까지 판매된 스포츠카드 판매량은 도합 350만 팩 이상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KBO 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을 찾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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