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링크, 포니링크로 사명변경…남경필 대표 선임

박기영 기자 2024. 6. 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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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링크는 지난 10일 젬백스링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사명을 포니링크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남경필 회장을 등기이사 및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남 대표는 "자율주행사업과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센터 및 인공지능(Ai)데이터 센터를 설립해 자율주행기술을 구축하고 데이터 내재화 등을 통해 보안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스마트 시티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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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링크는 지난 10일 젬백스링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사명을 포니링크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남경필 회장을 등기이사 및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남 대표는 지난 3월 포니링크에 합류했다. 현재 글로벌 자율주행 전문기업 포니에이아이와 함께 합작법인(JV) '포니에이아이모빌리티' 설립 및 자율주행 사업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남 대표는 5선 국회의원 및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다.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스타트업 대표로 변신했다.

남 대표는 "자율주행사업과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센터 및 인공지능(Ai)데이터 센터를 설립해 자율주행기술을 구축하고 데이터 내재화 등을 통해 보안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스마트 시티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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