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1년만 이세영 新남친 공개 연상연하 '일한커플'
황소영 기자 2024. 6. 11. 08:39
개그우먼 이세영이 새로운 캐릭터와 남자 친구로 특별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세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파혼 후 새로운 연애 시작! 내 남자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일본인 캐릭터 미야키짱으로 변신한 이세영이 한국인 남자 친구 곽대철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세영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오가는 일명 '한본어'를 구사하며 남자 친구와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세영은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릴 새로운 소식이 있다"라면서 남자 친구를 소개했다. 키가 큰 탓에 화면에 얼굴이 보이지 않게 된 남자 친구는 훈훈한 분위기와 달달한 목소리로 설렘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남자 친구 앞에서 부끄러워하면서도 "인사를 할 땐 소리를 내야지"라며 걸크러시 매력을 보였다.
이세영과 남자 친구는 연상연하이며, 만난 지는 두 달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이세영은 "솔직히 지금까지 이 채널이 한일커플이었는데 이번엔 일한 커플이 됐다. 혼자 전부 하려고 하니까 힘들어서 쉬고 있었는데, 새로운 연인도 생긴 만큼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세영과 남자 친구는 서로 얼마나 잘 맞는지 테스트를 했다. 처음 만난 날, 첫키스 한 날, 좋아하는 음식 등을 동시에 말하는 테스트에서 맞는 게 별로 없어 당황했다. 이때 이세영은 불리하다 싶으면 "한국어가 참 어려워서 헷갈렸다"라며 넘어가 웃음을 줬다.
마지막 인사를 하고 영상을 끄는 순간까지도 이세영과 남자 친구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과 일본간의 여행 문화가 잦은 요즘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개그로 표현하는 모습이 앞으로의 콘텐츠를 기대케 했다.
이세영은 MBN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코미디 빅리그', 'SNL코리아' 등에 출연했다. '영평티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집에서 보여주는 일상과 먹방 등 재미있는 소재의 몰래카메라 콘텐츠를 제작해 현재 25만 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세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파혼 후 새로운 연애 시작! 내 남자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일본인 캐릭터 미야키짱으로 변신한 이세영이 한국인 남자 친구 곽대철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세영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오가는 일명 '한본어'를 구사하며 남자 친구와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세영은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릴 새로운 소식이 있다"라면서 남자 친구를 소개했다. 키가 큰 탓에 화면에 얼굴이 보이지 않게 된 남자 친구는 훈훈한 분위기와 달달한 목소리로 설렘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남자 친구 앞에서 부끄러워하면서도 "인사를 할 땐 소리를 내야지"라며 걸크러시 매력을 보였다.
이세영과 남자 친구는 연상연하이며, 만난 지는 두 달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이세영은 "솔직히 지금까지 이 채널이 한일커플이었는데 이번엔 일한 커플이 됐다. 혼자 전부 하려고 하니까 힘들어서 쉬고 있었는데, 새로운 연인도 생긴 만큼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세영과 남자 친구는 서로 얼마나 잘 맞는지 테스트를 했다. 처음 만난 날, 첫키스 한 날, 좋아하는 음식 등을 동시에 말하는 테스트에서 맞는 게 별로 없어 당황했다. 이때 이세영은 불리하다 싶으면 "한국어가 참 어려워서 헷갈렸다"라며 넘어가 웃음을 줬다.
마지막 인사를 하고 영상을 끄는 순간까지도 이세영과 남자 친구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과 일본간의 여행 문화가 잦은 요즘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개그로 표현하는 모습이 앞으로의 콘텐츠를 기대케 했다.
이세영은 MBN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코미디 빅리그', 'SNL코리아' 등에 출연했다. '영평티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집에서 보여주는 일상과 먹방 등 재미있는 소재의 몰래카메라 콘텐츠를 제작해 현재 25만 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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