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 네타냐후 만나 "세계 각국, 3단계 휴전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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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8번째 중동 방문에 나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한 3단계 휴전안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 시간 10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제시한 휴전안을 미국과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지지할 거라고 말했다고 국무부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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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8번째 중동 방문에 나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한 3단계 휴전안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 시간 10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제시한 휴전안을 미국과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지지할 거라고 말했다고 국무부가 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휴전안이 이스라엘 북부 국경을 안정시키고 역내 국가들과 관계도 개선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에 장기적인 평화와 안보, 안정을 가져오려면 가자 전쟁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외교적 노력도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이 철통 같다는 것과, 무력 충돌이 확대하는 걸 막는 게 중요하다는 점도 역설했다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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