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 SK하이닉스 HBM 수혜주…목표가 4만원-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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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브이엠에 대해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를 4만원으로 11일 제시했다.
백 연구원은 브이엠 실적에 대해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3억원(전년 대비 167% 증가), 40억원(영업이익률 6%)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SK하이닉스가 HBM 수요 급증 대응을 위해 1Bnm 전환 투자를 진행하면서 브이엠의 식각 장비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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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브이엠에 대해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를 4만원으로 11일 제시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브이엠 관련 보고서에서 "반도체 식각 장비업체로서의 매력이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브이엠 실적에 대해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3억원(전년 대비 167% 증가), 40억원(영업이익률 6%)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SK하이닉스가 HBM 수요 급증 대응을 위해 1Bnm 전환 투자를 진행하면서 브이엠의 식각 장비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의 독점적인 HBM 경쟁력이 최소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 브이엠의 실적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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