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찾아가는 커피차'로 중앙보훈병원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

박응진 기자 2024. 6. 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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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서울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의료진 격려에 나선다.

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중앙보훈병원 어울림마당에서 '찾아가는 커피차 위문행'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의료진에게 커피와 음료 등 약 500잔, 쿠키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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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2 2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구보훈병원을 찾아 입원환자를 격려하고 있다. 2024.2.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서울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의료진 격려에 나선다.

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중앙보훈병원 어울림마당에서 '찾아가는 커피차 위문행'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의료진에게 커피와 음료 등 약 500잔, 쿠키를 전달한다.

강 장관은 또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월남 참전유공자와 공상군경 등 4명의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병원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필 예정이다.

강 장관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분들께서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의료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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