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메디톡스 재판 승소 가닥…목표가↑-다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올투자증권은 11일 휴젤에 대해 메디톡스와의 재판이 승소로 가닥을 잡으며, 북미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젤 레티보는 북미에 허가받은 6번째 미용 톡신으로, 동사가 파트너십 체결 예정이며 북미 사업 가치 4350억원을 산정했다"며 "신공장과 미국 톡신 개발 감가상각비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로 북미 사업 마진은 86%까지 점진적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11일 휴젤에 대해 메디톡스와의 재판이 승소로 가닥을 잡으며, 북미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목표 주가는 27만원에서 35만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전날(10일) USITC는 예비 판정 결과에서 휴젤이 무역법 337조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내렸다. 남은 절차는 4개월 뒤 ITC 위원회의 최종 판정과 대통령 명령 뿐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젤 레티보는 북미에 허가받은 6번째 미용 톡신으로, 동사가 파트너십 체결 예정이며 북미 사업 가치 4350억원을 산정했다"며 "신공장과 미국 톡신 개발 감가상각비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로 북미 사업 마진은 86%까지 점진적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대비 톡신 업종의 경쟁 강도가 소폭 심화했지만, Galderma·메디톡스 외 후속 업체의 진출은 제한적"이라며 "톡신 시장은 여전히 과점 시장으로,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MS) 확보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 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검찰만 남았다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미스 유니버스' 도전하는 46세 엔지니어…"장벽 허물었다"
- 정부 "액트지오 세금 체납, 계약 땐 몰랐다…문제는 없어"
- 동해 가스전, 7월 중 위치 확정하고 연말 시추 돌입한다
- 국회의장 "尹, 거부권 신중하게 사용해야"
- 편의점 왕국 '흔들'…"국내 편의점은요?"
- 나락보관소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해외 언론도 연락…번역 도와달라"
- 윤 대통령 부부, 중앙아 3국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