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한국가스공사, 동해 광구 제외해도 저평가 매력 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11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동해 광구를 제외해도 저평가 매력이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상향한다"며 "이는 올해 예상 주당 배당금 상향조정(배당성향 40%)에 따른 배당매력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대신증권은 11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동해 광구를 제외해도 저평가 매력이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동해 8광구, 6-1광구(븍쪽)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이 발표 이후 38% 상승했다"며 "역사상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PBR 0.37배) 상황에서 동해 가스·유전의 가스, 석유 개발 수혜 기대감이 저평가 해소 모멘텀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6.3% 증가한 2조4300억원으로 실적 정상화가 기대되고, 7월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통한 미수금 회수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예상 주당배당금이 2170원(배당수익률 5.3%),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7배로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상향한다"며 "이는 올해 예상 주당 배당금 상향조정(배당성향 40%)에 따른 배당매력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