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북미 넘어 일본도 홀렸다…오리콘 차트 정상 기록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1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에 안착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일간 앨범 랭킹'에서 1위를 달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들은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및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모두 정상의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내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에이티즈의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 2위, 벨기에 울트라톱(Ultratop) '왈로니아' 앨범 차트 3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4위, 프랑스음반협회(SNEP) '톱 앨범' 차트 4위,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 '톱 100 앨범' 6위 등 세계적인 차트에서 굵직한 기록을 세우며 '월드클래스'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렇듯 글로벌 차트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인 에이티즈는 8월 21~22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 8월 27~28일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GRAND CUBE OSAKA)'에서 2024 일본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ATINY’S VOYAGE : FROM A TO Z)'를 개최한다.
 
아울러 이들은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도쿄 및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의 메인 스테이지에 등장할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되는 니혼 TV의 '비트 액스'(BEAT AX Vol.4)에 출연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