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즉석 만남' 미끼로 접근해 여성 지갑 훔친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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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이른바 즉석 만남을 미끼로 여성에게 접근해 수백만 원대 금품을 훔쳐 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0대·남)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절도 사건을 조사하던 중 A씨가 범행 장소에 자주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CCTV 등을 분석한 끝에 범행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즉석만남을 미끼로 여성에게 접근해 지갑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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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이른바 즉석 만남을 미끼로 여성에게 접근해 수백만 원대 금품을 훔쳐 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0대·남)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1시 15분쯤 부산진구의 한 클럽에서 여성에게 접근해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절도 사건을 조사하던 중 A씨가 범행 장소에 자주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CCTV 등을 분석한 끝에 범행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즉석만남을 미끼로 여성에게 접근해 지갑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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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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