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2년 차' 김희선, 팬 사랑에 울컥…"10대 소녀 팬, 이젠 40대 돼"[TEN★]

이소정 2024. 6. 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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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희선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다. 팬분들의 사랑을 아직도 이렇게 과분하게 받고 있다"며 감동을 전했다.

그는 "언제 이렇게 다 꾸몄을까... 팬분 중 10대 때 봤던 아이가 이젠 40대가 되기도 했다. 데뷔 이래 2024년 생일을 또 덕분에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보낸다"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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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김희선 SNS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1977년 6월 11일생이다.

김희선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다. 팬분들의 사랑을 아직도 이렇게 과분하게 받고 있다"며 감동을 전했다. 그는 "오늘 팬분들이 열어주신 생일 주점을 다녀왔다. 주점 안이 온통 나의 사진과 그동안 했던 작품들로 가득했다"고 행복해했다.

사진=김희선 SNS



그는 "언제 이렇게 다 꾸몄을까... 팬분 중 10대 때 봤던 아이가 이젠 40대가 되기도 했다. 데뷔 이래 2024년 생일을 또 덕분에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보낸다"고 감격했다. 1993년 '꽃게랑' CF로 데뷔한 김희선은 올해 데뷔 32년 차다.

사진을 본 김희선의 팬들은 "언니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서 기분 좋다", "언제나 명랑한 김희선이기에 앞으로도 응원할 거다", "연예 활동도 팬 사랑도 꾸준하다" 등 댓글을 달았다.

사진=김희선 SNS



김희선은 MBC 금토극 '우리, 집'과 tvN '밥이나 한잔해'에 출연하면서 연기와 예능, 두 마리를 토끼를 잡고 있다. 특히 그는 '우리, 집' 주연으로서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다. 그는 UV 손전등으로 가족사진을 비추는 장면을 찍다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돼 각막 화상을 입었다. 김희선은 촬영 스케줄에 피해가 갈 것을 염려해 치료받고 일주일간 안정을 취한 뒤 현장에 복귀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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