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동차 산업에 1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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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선정으로 인천 자동차 산업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인천 상생 패키지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천 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도약 장려금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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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채용 취업지원금, 근로자 복지 향상 위한 사업도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선정으로 인천 자동차 산업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차가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를 완화하고자 체결한 상생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이에 시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인천 상생 패키지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천 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도약 장려금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35세 이상~59세 이하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기업에게 채용지원금을 최대 월 100만 원씩, 최대 1200만 원(12개월)을 지원한다. 신규 취업 근로자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물품 구입비용과 근로자 대상 휴가비와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사회가치경영(ESG)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환경개선 사업도 지원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근로자는 인천시 일자리포털 또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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