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해변 맨발로 걸어요…16일 광안리서 두 번째 행사

조정호 2024. 6. 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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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6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부산일보사,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BNK금융그룹,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며, BNK부산은행, 반얀트리부산, 송월타월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정, 송도, 일광, 임랑해수욕장 등 부산 7개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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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부산일보사,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BNK금융그룹,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며, BNK부산은행, 반얀트리부산, 송월타월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정, 송도, 일광, 임랑해수욕장 등 부산 7개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지난 5월 해운대해수욕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행사다.

광안리 행사에는 시민 4천여명이 8개 조로 나눠 인솔자와 함께 출발해 왕복 2㎞ 코스를 걷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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