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월드투어 ‘FATE PLUS’ 일본 공연 개시
이선명 기자 2024. 6. 11. 08:21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 PLUS’’의 열기를 이어간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늘(1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JAPAN’(이하 ‘FATE PLUS’)을 개최한다.
엔하이픈은 이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히로시마, 아이치, 미야기 등 5개 도시에서 총 11회 공연한다. 엔하이픈 월드투어 일본 공연으로는 역대 가장 많은 회차다. 지난해 9월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에 도쿄돔에 입성했던 이들은 한층 커진 투어 규모로 일본 내 입지를 증명한다.
특히 엔하이픈은 이번 ‘FATE PLUS’ 일본 공연을 통해 현지 엔진(ENGENE.팬덤명)과 더욱 긴밀히 소통한다. 이들은 지난해 진행한 ‘ENHYPEN WORLD TOUR ‘FATE’’ 당시 방문하지 않았던 도시를 방문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했다. 이들은 또한 일본에서 발매한 곡들을 포함한 세트리스트를 구성,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엔하이픈은 오는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참석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