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기보배, “남편과 각집살이 이유는? ‘주말부부는 3대 덕’ 폭소”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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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가 남편과 각집살이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은퇴한 양궁선수 기보배가 출연해 그녀의 삶과 결혼 생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기보배는 방송에서 그녀의 결혼 생활과 주말부부로서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기보배는 김구라의 "남편과 각집살이를 한다고?"라는 질문에 대해 선수 생활 때도 주말부부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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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가 남편과 각집살이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은퇴한 양궁선수 기보배가 출연해 그녀의 삶과 결혼 생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기보배는 방송에서 그녀의 결혼 생활과 주말부부로서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기보배는 김구라의 “남편과 각집살이를 한다고?”라는 질문에 대해 선수 생활 때도 주말부부였다고 답했다. 광주 소속으로 활동하던 기보배는 전국체전을 마치고 은퇴한 후 5개월 정도 집에서 생활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집에서의 생활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모든 일에 신경을 쓰게 되고 잔소리가 많아졌다는 그녀의 이야기는 주말부부의 어려움을 잘 보여준다.

기보배가 남편과 각집살이 이유를 밝혔다. 사진=‘동상이몽2’ 캡처
이지혜가 “부딪히는 게 좀 생기죠?”라고 묻자 기보배는 “많이 생기더라”며, 주말부부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주말부부로 지내면서 많은 갈등이 생겼고, 그 속에서 그녀는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주말부부에 대한 속설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기보배의 솔직한 발언은 주말부부로서의 고충과 그 속에서의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선수로서의 삶에서 은퇴 후 새로운 역할로서 적응해 나가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킨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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