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알핀 원메이크 레이스 신설

정문영 기자 2024. 6. 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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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가 프랑스 알핀(Alpine)의 A110S가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를 신설한다.

슈퍼레이스와 르노 코리아 10일 발표한 알핀 클래스에는 A110S 단일 모델이 참가한다.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이사는 "슈퍼레이스에서 알핀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또 고성능 알핀 A110S로 새로운 레이스를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슈퍼레이스는 알핀 클래스의 성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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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운드부터 2026시즌까지
프랑스 알핀의 A110S 모델. 사진 제공=슈퍼레이스
[서울경제]

슈퍼레이스가 프랑스 알핀(Alpine)의 A110S가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를 신설한다.

슈퍼레이스와 르노 코리아 10일 발표한 알핀 클래스에는 A110S 단일 모델이 참가한다. 이는 최초의 알핀 원메이크 클래스다.

A110S는 후륜 구동 스포츠카다. 최고 출력 300마력과 최대 토크 340Nm을 자랑하며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기어박스를 갖췄다. 또 차량 무게가 1109kg 불과해 시속 100㎞까지 단 4.2초면 돌파한다.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이사는 “슈퍼레이스에서 알핀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또 고성능 알핀 A110S로 새로운 레이스를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슈퍼레이스는 알핀 클래스의 성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알핀 클래스는 다음달 1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4시즌 5라운드를 기점으로 2026시즌까지 진행된다. 이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는 드라이버는 단 10명이다. 슈퍼레이스는 “곧 드라이버를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레이스 튜닝(R-TUNE) 비용을 포함해 대회 참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들을 위한 특별한 드라이빙 스쿨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알핀의 A110S 차량은 1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강원모터 페스타에서 데모런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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