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 싱가포르 세계도시정상회담서 '서울 스마트도시상' 홍보

성도현 2024. 6. 11.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위고)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4 세계도시정상회담'에 참석해 '제2회 서울 스마트도시상'을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위고는 이 회담에서 주요 글로벌 지도자 등과 만나 스마트 시티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혁신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2회째인 이 상은 포용적이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시 정부, 기업, 개인의 혁신 사례에 주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2024 세계도시정상회담'서 '서울 스마트도시상' 홍보하는 박정숙 위고 사무총장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위고)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4 세계도시정상회담'에 참석해 '제2회 서울 스마트도시상'을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위고는 이 회담에서 주요 글로벌 지도자 등과 만나 스마트 시티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혁신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박정숙 위고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기술 중심의 도시 개발에 더 중점을 뒀다"며 "이후 좀더 인간 중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분명해졌고, 시행착오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고는 지난해 의장 도시인 서울시와 함께 제정한 '서울 스마트도시상'을 각국 리더들에게 알렸다.

올해 2회째인 이 상은 포용적이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시 정부, 기업, 개인의 혁신 사례에 주어진다. 제1회 금상 수상 도시로는 덴마크 오덴세시와 뉴질랜드 웰링턴시가 선정됐다.

위고는 이달 말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raphae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