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1년만에 적자…4월 마이너스 2.9억달러

윤승옥 2024. 6. 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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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신선대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년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4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월 13억7000만 달러 적자 이후 12개 월 만입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졌지만 국제유가 오름세가 수입를 높였고, 해외 배당 지급 등 계절적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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