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하는 편장족 모여라"…GS25, 소용량 반찬 컵델리 선봬

윤수희 기자 2024. 6. 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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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지난 4일 2000원대 소용량 콘셉트의 컵델리 상품 3종(베이컨포테이토·타르타르치킨·오리지널양념닭강정)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선보인 토핑 양과 김 중량을 늘린 김밥에 이어 한끼 식사 및 주류에 어울리는 컵델리 상품을 출시했다.

GS25는 절약 소비 트렌드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는 '편장족'이 늘고 있다고 판단해 기존 요리 반찬보다 소용량 콘셉트 상품 출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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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올해 반찬류 매출 전년比 26.7% ↑
(GS25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S25는 지난 4일 2000원대 소용량 콘셉트의 컵델리 상품 3종(베이컨포테이토·타르타르치킨·오리지널양념닭강정)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GS25가 올해 먹거리 슬로건으로 내세운 '한끼 혁명'의 2탄이다. 지난 4월 선보인 토핑 양과 김 중량을 늘린 김밥에 이어 한끼 식사 및 주류에 어울리는 컵델리 상품을 출시했다.

반찬 컵델리는 내용물이 컵모양 용기에 담겨 있고 포장을 원터치 오픈 후 바로 시식이 가능하다. 6월 말까지 2개 구매 시 500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한다.

오는 18일 이후 컵델리 코울슬로샐러드 외 추가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GS25는 절약 소비 트렌드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는 '편장족'이 늘고 있다고 판단해 기존 요리 반찬보다 소용량 콘셉트 상품 출시를 결정했다.

최근 GS25 반찬류의 1월에서 5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6.7% 신장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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