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서귀포 중앙동 ‘자율상권 후보지’
강탁균 2024. 6. 11. 08:07
[KBS 제주]지역 상권 상생·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어제(10일) 제주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용역을 수행한 제주대 산학협력단은 쇠퇴해가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법을 근거로 기초조사와 운영실태 조사를 통해 제주시 일도2동과 서귀포시 중앙동 두 곳을 자율상권 후보지역으로 제시했습니다.
지역상권법에 따르면 상인과 임대인 등이 자율적으로 상권 보호에 나서면 정부와 지자체가 특성에 따라 지역상생구역과 자율상권구역 등으로 구분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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