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키스 그리웠나…유연석 “왜 눈빛이 촉촉해져”(틈만 나면)

김명미 2024. 6. 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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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색다른 디저트에 눈을 뜬다.

이날 유재석은 "무슨 디저트 먹었다고 키스야?"라며 반신반의하면서도 호기심을 감추지 못한다.

곧이어 참지 못하고 디저트를 음미하던 유재석은 "근데 이거 뭔지 알겠다"라며 알쏭달쏭한 말과 함께 곧이어 "이거 몇 개 더 사자"라며 눈을 번쩍 떠 폭소를 자아낸다.

어쩌다 보니 디저트로 인해 그리운 키스의 맛을 회상해 버린 유재석의 거침없는 아재 토크가 담길 '틈만 나면,'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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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 나면,’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재석이 색다른 디저트에 눈을 뜬다.

6월 11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 8회는 시즌 마지막 회로 조혜련과 지석진이 틈 친구로 출격해 지치지 않는 역대급 텐션을 내뿜는다. 이 가운데 유연석이 디저트를 발견하곤, “이거 먹으면 키스하는 느낌이 난대요”라며 응큼한 맛의 신세계를 소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유재석은 “무슨 디저트 먹었다고 키스야?”라며 반신반의하면서도 호기심을 감추지 못한다. 곧이어 참지 못하고 디저트를 음미하던 유재석은 “근데 이거 뭔지 알겠다”라며 알쏭달쏭한 말과 함께 곧이어 “이거 몇 개 더 사자”라며 눈을 번쩍 떠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유연석은 식사 후 자연스럽게 “키스 타임 한번 하실래요?”라며 또다시 디저트를 꺼내 들며 화끈한 후식을 제안해 귀를 쫑긋하게 한다. 지석진은 “너 이런 거 혼자만 알고 있었냐?”라며 버럭하고, 유재석은 “형한테 미리 문자를 줬어야지”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키스(?)의 맛에 아쉬움을 드러낸다고. 이에 유연석은 “반응이 너무 다르다. 20대는 까르르 웃었는데 여기는 오랜만에 만난 느낌이다. 왜 눈빛이 촉촉해져요?”라며 키스가 그리운 듯한 아재들의 간절한 마음을 관통해 폭소를 자아낸다. 조혜련은 “다들 추억이 있는 거지”라며 아련한 눈빛을 빛낸다는 전언.

어쩌다 보니 디저트로 인해 그리운 키스의 맛을 회상해 버린 유재석의 거침없는 아재 토크가 담길 ‘틈만 나면,’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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