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엔비디아 주가 상승, WWDC 연 애플은 하락 [월가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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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10일(현지 시간)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를 또 한 번 역대 최고치로 밀어올렸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18% 오른 3만8868.0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엔비디아와 치열한 시가총액 경쟁을 벌이는 애플은 이날 주가가 1.9% 하락했다.
하지만 이날 선보인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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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18% 오른 3만8868.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26% 오른 5360.79에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35% 오른 1만7192.5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의 주목을 끈 것은 엔비디아 주가 흐름이었다. 액면 분할 이후 첫 거래일에 주가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사였다. 엔비디아는 이날 10대 1 액면 분할과 함께 0.7%대 상승하며 최근 주가 호조를 이어갔다.
반면, 엔비디아와 치열한 시가총액 경쟁을 벌이는 애플은 이날 주가가 1.9% 하락했다. 애플은 이날 개발자 콘퍼런스인 ‘세계개발자회의(WWDC) 24’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날 선보인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자세한 얘기는 매일경제 글로벌 투자 유튜브 채널인 ‘월가월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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