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역대 최고치 경신

안예은/신영증권 2024. 6. 11. 07: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가 0.1% 상승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 0.3%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는데요.

지난 주말 발표된 고용 지표 호조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액면분할 후 첫 거래가 이뤄진 엔비디아의 강세가 기술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금리 부담을 이겨냈습니다.

10분의 1 액면분할이 이뤄진 엔비디아는 0.7% 상승하면서, 애플을 제치고 다시 미국 증시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서만 146%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밖에 '메타'가 1.9%, '마이크로소프트'가 1.5%의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테슬라'와 '애플'은 각각 2%, 1.9%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나스닥 시장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다시 상승하고 있는 미국 국채금리가 복병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나올 FOMC, 즉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결정이, 금리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 있게 살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6615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