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서 가스전 수주 청신호 켠 尹, 비즈니스 포럼 후 카자흐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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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갈키니쉬 가스전' 등 인프라 협력을 강화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양국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에 참석한 뒤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아시가바트 대통령궁에서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양국 정부와 기업 간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와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2단계 협력합의서' 등 8건의 협력 문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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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갈키니쉬 가스전' 등 인프라 협력을 강화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양국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에 참석한 뒤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인 아시가바트에서 열리는 양국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면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에 양국 에너지·플랜트 분야 협력과 한국기업 진출 지원 등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또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아버지이자 국가 최고지도자 겸 인민의사회의장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전 대통령과도 면담한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와 오찬으로 1박2일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다음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아시가바트 대통령궁에서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양국 정부와 기업 간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와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2단계 협력합의서' 등 8건의 협력 문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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