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30년까지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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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청년 농업인 3만명 육성 목표에 발맞춰 2030년까지 미래 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지역 청년 농업인(만 39세)은 512명이다.
이어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이 농업·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 프로젝트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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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청년이 주도하는 농업 성장에 힘 쏟겠다"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고령화를 막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시는 정부의 청년 농업인 3만명 육성 목표에 발맞춰 2030년까지 미래 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 교육, 농지 등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지역 청년 농업인(만 39세)은 512명이다.
총 농업인구 2만4000명의 2.1% 수준이다.
청년 후계농 115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나 농촌의 고령화는 가속화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앞으로 청년들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TF팀 운영, 전문교육 확대 등의 지업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 농업은 진정한 블루오션으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이 농업·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 프로젝트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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